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한 번쯤 남자와 여자의 맹장 위치가 다르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남자는 오른쪽, 여자는 왼쪽이라는 말이 사실일까요? 오늘은 성별에 따라 맹장의 위치가 다른지는 물론 여자 맹장 위치와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맹장 위치

 

남자와 여자의 맹장 위치가 다르다는 이야기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남자와 여자의 맹장 위치는 절. 대. 다르지 않습니다. 맹장 위치는 동일하며 오른쪽 아랫배로 우장골와 또는 골반원에 위치해 있습니다.

 

맹장은 사람 몸에서 큰창자가 시작되는 부분에 붙어있는 작은 기관으로 일반적으로 5~6cm입니다. 아직까지 알려진 별다른 기능은 없으며 대장의 일부로서 기능하고 있습니다. 맹장염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 가능하며 복통만이 증상의 전부는 아닙니다. 초기에는 명치 통증이나 체한 듯한 느낌 혹은 발열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맹장염의 원인과 초기증상

복통과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등 다양한 증상이 느껴질 수 있는 맹장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대체로 맹장이 터지는 원인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맹장염의 원인

 

1) 충수의 입구 막힘(배설물 축적, 이물질 등)

2) 기생충

3) 외상성 부상

4) 층수의 벽면에 틈이 생길 경우

 

맹장이 터지는 원인은 대변 혹은 머리카락과 같은 딱딱하거나 이물질에 의해 입구가 막혀버리는 경우 많으며 드물지만 기생충에 의해 맹장이 터지기도 합니다.

 

 

맹장염의 초기 증상

 

1) 식욕부진

2) 발열

3) 복통

4) 구토(더부룩함, 체한 느낌)

5) 변비와 설사

6) 오한 및 떨림

7) 가스 및 염증

 

거의 대부분 맹장염 초기에 하복부의 통증을 느낍니다. 평소 장이 예민하셨던 분들은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하루 동안 지속된다면 빨리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복부 통증 외에도 발령과 설사, 오한 및 떨림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며 가스가 가득 차 식욕부진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다면 사망에 이를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반드시 증상 초기에 병원에 내원하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댓글